◦ 기반 시설 지연으로 조금 늦은 심학고 학생들의 쾌적한 안전한 등교 맞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 심학고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이 오는 3월 18일 심학고등학교의 첫 등교를 앞두고 학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학고등학교는 GTX 운정역에 인접한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신설 학교로서 파주지역 학생들을 위해 연면적 14,324㎡, 지하 1층, 지상 5층, 37학급 규모로 건립됐다. 2024학년도에는 1학년(12학급) 총 384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다소 늦어진 기반 시설 설치로 신축공사에 애를 먹어 학생들이 오는 3월 18일에 첫 등교를 할 예정이다.
이에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말을 반납하고 등교 전 3일 동안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시설물 청소, 잔손보기 등 등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교실 환경 유해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가동, 환기 및 베이킹 아웃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등교일부터 일주일 동안 학교 주위 통학 안전 지도를 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등교 즉시 안정적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통학 안전 확보와 신설 학교 지원에 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