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1동은 새해를 맞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에 관한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김나나 운정1동장, 박숙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1동 분회장이 동행해 운정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6곳의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 및 이용에 있어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특히 동절기 대비 난방 및 소방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환경적으로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경로당 내부 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박숙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1동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년을 맞아 첫 행보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정1동 경로당 및 노인복지 발전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신년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