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파주시장 후보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후보가 51.7%를 기록, 29.0%를 얻은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선출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손배찬 후보가 과반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특히 정당 지지율을 웃도는 개인 지지세를 확인하며 '인물 경쟁력' 면에서도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언론 <파주시대>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손배찬 후보는 51.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는 29.0%로 뒤를 이었으며, 무소속 이재홍 후보는 5.1%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율 넘어서는 '인물론', 지지층 결집도 강력
■ 파주 지역 정당 지지율 : 더불어민주당이 51.1%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국민의힘 26.1%, 조국혁신당 3.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손 후보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51.1%)보다 0.6%p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는 당의 지지세를 오롯이 흡수하는 것을 넘어, 중도층 및 무당층 일부에서도 손 후보 개인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내부 결집력 또한 견고했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손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는 86.4%에 달했으며, 이들 중 93.1%가 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점쳤다. 또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57.8%의 높은 지지를 얻어 실제 선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당선 가능성 61.2%… 압도적 대세론 형성
■ 당선 가능성 전망 :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1.2%가 손배찬 후보를 꼽아 압도적인 대세론을 형성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손 후보가 61.2%를 기록하며 박 후보(23.6%)를 두 배 이상의 수치로 따돌렸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 민심이 손 후보의 당선 무게추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손배찬 후보는 이번 결과에 대해 “시민들께서 손배찬의 준비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주신 결과”라며 “정당 지지율을 넘어서는 지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남은 기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지세를 확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역 언론 <파주시대>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2026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다. 조사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99.2%)와 유선 RDD(0.8%)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이며, 응답률은 5.7%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