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입니다. 실제 파주시에서 개최된 현판식 행사를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민선 9기 손배찬 파주시장직 인수위 명단 확정… ‘실사구시형’ 실무 조직 출범
위원장 조성환·부위원장 최유각 임명… 오는 12일 금촌서 현판식
현역 의원·실무 전문가 전면 배치로 ‘속도감 있는 시정 전환’ 예고
일각의 정치권 편중 우려엔 “행정 생리 정통한 실무형 인선… 자문단 보완할 것”
민선 9기 파주시정을 견인할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의 시정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 구성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손배찬 당선인 측은 지역 사정에 정통한 전·현직 의원들과 각 분야의 행정 실무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한 인수위원회 주요 구성원 명단과 전문 이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수위는 당선인이 정계 입문 이래 일관되게 강조해 온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바탕으로,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민생과 파주 발전을 위해 일하는 ‘실무형 조직’으로 꾸려진 것이 특징이다.
◆ 일각의 우려 정면돌파… “시행착오 최소화 위한 실용적 선택”
인수위 측은 일각에서 제기된 ‘정치권 인사 편중’ 우려에 대해 명확한 기조를 밝히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의 본질은 학술 연구 단체가 아니라 시민의 요구와 공약을 신속하게 행정 체계로 전환하는 실무 기구”라고 못 박으며, “파주의 현안과 행정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현역 도·시의원을 전면에 배치한 것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공백 없이 일하기 위한 ‘속도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학계, 기업인,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별도로 위촉해 전문성을 완벽히 보완하겠다는 복안도 덧붙였다.
전임 민선 8기 인수위 인사가 일부 합류한 점에 대해서도 실용주의적 관점을 분명히 했다.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파주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은 계승하되 잘못된 것은 과감히 개혁하겠다는 당선인의 ‘과거의 좋은 경험은 자산으로 삼겠다’는 실리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조성환·최유각’ 투톱 체제… 3개 분과로 전문성 세분화
인수위원회를 총괄 이끌 위원장에는 조성환 전 경기도의원이 임명됐으며, 부위원장에는 3선 고지에 오른 최유각 파주시의원이 선임되어 무게감을 더했다. 언론 및 시민 소통을 담당할 대변인직에는 이윤택 위원이 발탁됐다. 이 대변인은 운정3동 1기 체육회장 시절부터 당선인과 호흡을 맞추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다.
인수위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총 3개의 분과위원회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 행정 생리 정통한 실무진 전면 배치… 3개 분과위로 효율성 극대화
민선 9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총 3개의 분과위원회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각 분과위는 현장 감각을 갖춘 전·현직 의원과 민간 전문가를 조화롭게 배치해 시정 현안을 밀착 점검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먼저 파주시의 시급한 민생 현안을 다룰 ‘경제·교통·도시·환경·평화 위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교통 문제 해결을 전담한다. 이 분과에는 손성익·김순현 경기도의원 당선인과 이혜정 파주시의원이 합류해 생생한 지역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설해원 변호사가 함께 배치되어 향후 추진될 정책의 법률 검토와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역할을 맡았다.
시정의 살림살이를 들여다볼 ‘기획·재정·행정농정 위원회’는 민선 9기 파주시의 예산 구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효율적인 행정 체계 및 농정 방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회와 현장에서 다져진 실무 감각이 돋보이는 이 분과에는 박정 국회의원실의 서정민 수석보좌관과 선호림 전 LH 사업처장이 참여해 거시적인 기획력과 도시 개발 전문성을 더했다. 여기에 이종춘·손희정 전 경기도의원이 가세해 파주시 행정과 재정 전반을 날카롭게 들여다보게 된다.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화·교육·복지·보건 위원회’는 문화 콘텐츠 개발과 교육 환경 개선, 그리고 촘촘한 복지·보건 의료망 구축을 담당하며 당선인의 복지 철학을 시정에 투영하는 역할을 한다. 금융 전문가인 정덕봉 전 국민은행 부지점장과 의정 경험이 풍부한 박은주 경기도의원이 중심을 잡았으며, 국회 실무를 아우르는 한천수 보좌관(박정 국회의원 사무실)과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이민재 현 글로벌 한울컴퍼니 대표가 참여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 12일 현판식 기점 ‘본격 행보’… 백서 발간까지 속도전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금촌어울림센터 1층에 둥지를 틀었다. 인수위는 오는 12일 공식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인계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현판식 이후 파주시 청사 각 부서별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 현황을 꼼꼼히 파악한 뒤,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구체화한 시정 과제를 도출해 공식 백서를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형식적인 요식행위를 지양하고 실질적인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손배찬 호(號)의 출범 준비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사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입니다. 실제 파주시에서 개최된 현판식 행사를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