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11월 3일 ‘파주시-서울대학교 2026년 하반기 고등학교 학습설계 대학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 진학에 앞서 학생들이 관심 있는 학문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혀 적성에 맞는 진로와 학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 캠프는 경영·경제·정치외교·심리학과 등 인문사회계열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7%의 학생들이 만족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계공학 ▲전기공학 ▲화학생물공학 ▲컴퓨터공학 등 4개 전공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생 7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희망 전공별로 나뉘어 ▲서울대학교 교수 전공 특강 ▲캠퍼스 탐방 ▲재학생 상담(멘토링) 등을 체험했다. 특히 전공 특강에서는 교수들이 각 전공의 주요 학문 분야와 관련 진로 방향 등을 소개해 전공별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진 캠퍼스 탐방에서 학생들은 주요 건물과 정문 등을 둘러보며 대학의 교육환경과 캠퍼스 문화를 경험했다. 재학생 상담(멘토링)을 통해서는 대학 생활과 전공 선택 과정, 학습 방법 등 실제 대학 생활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대학과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